Produced by CCMP produced by CineCaption

인터스테이트 60
기타 수정은 제게 통보 후 수정 해주시면 감사하겠으며 제작자 정보는 그대로 놔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막,싱크 솔로 제작 : (박병우)hlillandtoe2@hotmail.com 2003.10.18
1차 수정 : 수정자 정보 (수정내용)
2차 수정 : 수정자 정보 (수정내용)

한가지 가설이 있다

무한정의 공간과 무한정의 시간속에서

모든 것은 발생한다

모든 일들은 필연적으로 발생하며
불가능해 보이는 모든 것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모든 사물의 이치를 설명하는 하는데
타당하다

자,... 많은 이야기들은 바(술집)에서 시작한다
우리도 여기서 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내가 거기에 있었기 때문에 아니라

어떤 사람을 설명하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다

아주 이상한 사람을...

모든 유명한 문화의 전설속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특정 인물이 있곤 했지

미국의 경우는 없지만...

아랍에는 지니가 있고 아일랜드에는
레프리콘이 있고 중국에는 용과 원숭이 유럽에는 요정이 있지

미국에는 뭐가 있는 거야?

아....

산타 클로스......??

산타 클로스는 선물을 가져다 주는 거지
소원을 들어주는 건 아니야

-세인트!! 그는 소원을 들어주지
-섹슨,그는 사람들과 거래를 하는 거지 소원을 들어주진 않아

좋아,... 난 모르겠어..그런 사람이 도대체 누가 있는데?

아무도 없어

그게 바로 내가 말 하고자 하는 바야
우리 문화는 독특하지만 그런 신화는 없어

그렇지 않다네...자네말은 틀려

뭐라고요?

미국에도 소원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지

고객에만 소원을 들어주곤 했지

그럼...그 사람이 누군데요?

O.W.그랜트(GRANT) GRANT--->"소원을 들어주다" 란 뜻

그게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이름이지

그리고 그 놈은 놈팽이지... 넌 지니같은 걸 찾느라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되

그럼 O.W.GRANT라는 사람을 우리가 어떻게
한 번도 이름을 들어 본적이 없나요?

자넨 그 사람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없을 거야... 왜냐면 자네보다 이전 세대의 얘기니깐...

아마도,... 내 생각엔 많은 사람들이 그를 만날
기회에 없어서 잘 알려지지 않은 걸 테지...

제가 맞춰 볼께요...아저씨는 만나 보셨나 보군요

60번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에서 만난 적이 있지

우연치 않게 말이야...

그래서 사람들을 그를 찾을수 있는게 아니라
그가 사람들을 찾는 거란다

그는 단지 사람들 사이에 나타나곤 했지
사람들은 그를 누군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수가 없었지

그가 보여주기 전에는 말이야...

그리고 대게 사람들을 혼란케 했지...
장난을 치면서 말이야...다른 요정처럼 그도 마찬가지 이지만

때때로 장난 치기도 했지만 소원을 제대로 들어줬지

그리고 한 가지 이야기가 있지...그의 아버지가
레프리콘이고 그가 아일랜드에서 왔다는...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말이지만

이 레프리콘은 샤이엔이라는 여자와 성교를 하고

샤이엔은 그로 부터 땅을 훔쳐 ... 마지막에는 청렴한 유목생활을 하게 되지...마법의 힘으로써...

60번 고속도로라구요?//으흠

자,...그럼 O.W.GRANT라는 사람은 어떻게 생겼나요?

빨간 나비 넥타이,...

파이프를 피우지...

원숭이의 모양을 따라 새긴...

O.W씨에 대해 그만 물어보고 직접 찾아가 보지 그래?

그는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이미 알고 있을 거다

알았어요//잘 가라

헤이, 퀸씨 이것좀 봐... 60번 주(state) 고속도로 같은 건 없어

65,64,66 번은 있지만...그리고 69...

60번은 없어..//제기랄...

오늘밤은 다들 허풍소리 하는 밤인거 같구만...

빨간 넥타이에...원숭이 모양 파이프를 물고
소원을 들어 준다구??.....참 그런가 보군

제길...난 12시전까지 그게 필요하다구

아주 중요한 일이란 말이야....웨스트 한테 전화해봐

제길...턱(원숭이 파이프)을 부러뜨렸잖아!!!

죄송합니다...제가 보질 못했습....니다.

괜찮으세요?...기운내세요

괜찮으세요?//제기랄!!!

오우... 이럴수가...!!! 내.. 내..자전거가 !!!

저기요...죄송합니다...제가 보상을...

오...이런...제기랄!!!...내 옷 좀 봐 !!!

오...이런...

난 11시에 세일즈 할 일이 있단 말이야...
이건 젠장할 놈의 일구만!!!

내 핸드폰!!! 이건 내 젠장할 밥줄이란 말이야.

제기랄!//아아...모든 일이 원인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기 마련이라네...

내가 새 자전거가 필요 했던것 처럼 말이지

뭐라고? 난 그딴 것 필요한 적 없어 !!!

오늘 대체 왜 이런 거야?!! 정말 재수 없는 날이야 !!

제기랄...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더라면 좋았을걸...

생기지 않았으면 생기지 않았기를 소원해 !!

자네 지금 소원 빈 건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기를 소원 빈거야?

제기랄...당연하지!!!

좋소...베이커 씨 !

내 이름을 어떻게 아는 거요?

제길...난 12시전까지 필요하단 말이야!
아주 중요한 거야

웨스트에게 전화해서...그녀를 메인오프스에서 만나자고 해서...크게 말해...안들려

어떤 사람들은 뭐하러 소원을 비는지 모르겠군

인터스테이트 60 (60번 고속도로)

인터스테이트 60 (60번 고속도로)
도로에서 생긴 이야기들

제 파트너 이야기 입니다...화요일에 시작한 일이지요
9월 18일... 제 생일이었지요.

정확히 제 22번째 생일이지요...

오...저는 닐 올리버 입니다

이 지저분 한 곳은 제 아파트 이구요
여긴 세인트 루이스 미조라이구요

지금은 뭘하고 있냐구요? 저는 mymajordecision.com
이라는 사이트서 뭘 하는 중이지요.

내가 점심식사때 넥타이를 메고 나가야 하나?

네

제길

생일 축하해...닐//고마워
오...자기야...

잠깐만...오늘밤 나랑 같이 가지 않을 거지?

안돼...그런 멍청한 콘서트에는 갈 수 없어

안돼...점심식사때 부모님이랑
같이 있을때열어봐

하지만...이건 지금 열어 봐도 되

이게 바로 현실 세계야

장학금 타는덴 글렀어

열어 보지 않고는 모르는 거잖아

안 열어 봐도 당연한 거야

너는 어떤 섹스에도 만족 못하고
어떤 색에도 만족 못하고...하지만 부모님은 돈은 많으시지...
참 유감이다...

우리 아빠 애긴 좀 꺼내지 말아..제발 ...

-넌 참 이상해
-왜?

넌 오렌지를 껍질을 까 먹지 않고
반쯤 먹다가 수저로 퍼 먹잖아?

아...이거 좀 봐

또 그녀구나

내가 질투 해야 하는 거니?

아마 그녀는 실제 존재 할 지도 몰라

어제 밤에도 그녀 꿈을 꿨어

그녀는 감옥에 있었어... 이건 분명 뭔가 의미 하는게 있을거야

내가 생각 하는 걸 말해줄께

넌 그녀를 어딘가에서 전에 한 번 봤고
잠재의식 속에 남아있는거야

그리고 그 의식은 너의 꿈속에 나타나는 거지

그리고 너가 그림을 그리면 잠재의식은 점점 더 강해지는 거지

넌 꿈꾸고... 그리고 ...그리고...꿈꾸고..
계속 반복 한다는 거지

그림 그리는거 그만둬

그래...조언 고맙다...

하지만 사실 난 그림 그리는 게 좋아

내가 그만 둬야 하는거니? 샐리?

하지만 오늘은 콘레드(CONRAD) 대회 출품
하는 마지막 날이야 //그림 하나라도 보내야 하는걸까?

나한테 묻지마...나는 판단 하기 싫어

하지만 너가 어떤 일을 좋아한다고 반드시
그 일을 직업으로 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봐

내가 콘래드 대회에 그림을 보내야(참가해야) 할까?

아니오

자...걱정마...이거나 피

제가 모든 것이 제 22번째 생일에서
시작 됬다고 말했듯이 특별히 바로 이곳...

나의 전통적인 점심식사 생일 파티

항상 아버지가 식당을 고른 것처럼

항상 같이 했던 사람들과 함께...

샐리...나보다 심지어는 내 부모님들이
더욱 좋아했던...샐리와...

우리 아빠...변호사이신... 대니얼...

우리 엄마...말린..변호사의 아내이고...

그리고 나의 여동생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낸시...내가 어느 곳에 있던 간에...
나를 미치지 않게 해주었던 내 동생...

그래...무슨 소원 빌었니? 우리들 관계에 대한 거였음 좋겠는데...

난 알거 같아

다시 스카이다이빙(비행기에서 낙하산 메고 뛰는 스포츠)
하러 가길 바랬을거야 // (그 소원은)절대 안 들어질 거야

안돼...설마 그걸 소원을 빈 건 아니겠지?

왜 내가 소원을 빌면 안 들어 줄거란 거야?

사실 꼭 그런건 아니지

사실 넌 항상 너가 진정 원하는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거지

내 마음 속에 그 소원을 빌어봐

그러면 정말 실현 될 지도 모르지

이런 말은 전에 들어 본 적은 없는데
정말 그렇다네...날 믿어봐...

난 알아...이 케익을 잘라다 줄께

자...이제 무얼 소원 했는지 우리에게 말해봐
//그래..말해줘...오빠

좋아...

난....이런 소원을 빌었지...

해답을 얻게 해 달라는...

해답..해답...좋아...무엇에 대한 해답...??

내 삶에 대한 해답

여기 있다...

생일 축하한다...얘야...

브래트 포드 법과 대학 입학 허가서다

다음주에 면접만 보고.. 10월15일에...
그럼 들어 가는 거야

내가 다 알아서 해 놓았다 아빠가 책임지마

아빠...아직 결정 안했다고 말씀 드렸었잖아요

그건 보나 마나 당연 한거 아니니?

마지막 촛불이군요

가져 가시죠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란 다면 말이죠

고마워요

멋진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네요....정말 고마워

검은 담비(동물의 털이름)털로 만든 붓이네요
낸시야...너가 최고다...낸시

고마워//천만에

아빠가 준비 한 것이 마지막이구나...

생일 축하한다,...얘야...

멋지지 않니?최신형 빨강 자동차야

넌 내가 이 동네에서 빨간 오픈카를 구하는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를거다

자동 연료 분사장치에다가 160마력이고 카폰도 있고...

너를 위해 최고의 것으로 준비 했단다

내가 너 나이때 이런 걸 가졌다면 정말 좋았을 거다

그리고 이 차에 대해서 더 말하자면...

스타트 부터 다르 다는 거지...

너 이 차 엔진이 2500CC인걸 아니? 이중 오버해드 캠 방식이고...
전자동 인라인 시트...

전에 그랬던 거와 마찬가지로 아버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해주셨다

자신의 생각에 멋지다고 생각 되는 그런 것들을 말이다...빨강은 그의 색이였지 ... 내가 좋아하는 색은 아니었다

번호판도 아버지가 원하는 것을 달아놓으셨다

그는 아마 분명 내가 아버지처럼 되길 바라면서 말이다

-이게 네가 받아 본 선물 중에서 제일 멋지지 않니?
-아주 멋져요

자기야...나 한번 태워줘

어떠니 아들아?

닐! // 세상에 !!

아들아!...아들아 !!

-누가 911에 전화 좀 해요
-닐 ! 닐! 괜찮니?

말 좀 해봐!

파이브헐드 박사님 466호로 가주시기 바랍니다

18일 화요일

빨리 나아라...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세인트 루이스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 대령입니다

오빠 괜찮아?

응..그냥...바로 내가 원하던 소릴(피자) 들었나 보네

아빠는 날 밤새 잡아두고
밤새내내 귀찮게 했을거야

생각만 해도...일하는 거랑 다를게 뭐야?

-정말 지긋지긋해
-나도 알아

-아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데?
-선물을 사주고 자신과 같이 되길 바라는 아빠에 대해서 말야...

유독 폐기물이랑 같아

오빠 생각은 거짓이야

자동차 선물 받을때랑 하던
대답이랑은 틀리네

엄마가 곧 오실거야...나한테 사실대로 말해봐

거짓말 했지

사실대로 말했다면 아빠는 화내셨을 걸

-차라리 그렇게 하는게 낫지 않아?
-안돼

왜냐면 그렇게 했다간 아빠가 아주
화내실 거야...그냥 순응하는게 나아

차라리 차를 훔쳐 버릴까 보다

우선 시각 워밍업 부터 하도록 하자

나는 무작위로 카드를 뽑을 거고
점점 빨라 질거다...그러니 네가 따라 올수 있나 보자

알았어요

다이아몬드

클로버

스페이드

하트

다이아몬드

스페이드

다이아몬드

하트

클로버

스페이드....하트...다이아몬드...클로버...하트...
스페이드....다이아몬드...클럽...스페이드...하트...

클로버...스페이드... 하트...

통과했죠?

아니

극소수의 사람들 많이 통과하지

블랙 하트와 레드 스페이드라니...

이봐요...사기 잖아요

아아...너의 경험이 모든 하트는 빨강이고
모든 스페이드는 검정이라고 말하기 때문이지...

이것들의 모양도 비슷하니 너의 마음은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그렇게 말하게 하는 거지

새로운 생각에 마음을 열면
다를 수 있다는 거지

자.. 지금과 같이 우리가 마음속에
생각 했던 것이 꼭 같지 않다는 걸 보여줬지

아이들과는 절대 이 카드놀이를 않하지
게내들은 항상 통과 하니깐

앞으로 네가 난생 처음 겪게 될 얼마나
많은 광경,소리,냄새들이있는지 알아?
너가 경험해 보지 못한...

만약 테스트를 다시하면 통과 할거다

너가 여기 블랙 하트와 레드스페이드가
나올수 있다는 걸 알면 다음 단계로 나아 갈 수가 있지

너의 두뇌는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와
연계되어 너는 어떤 곳으로도 여행을 갈 수 있지만

하지만 진실한 장소는 고속도로옆 에 있지

비록 그 장소가 존재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지나쳐 가버리지

그거 참...재밌는 예기네요 하지만 레드스페이드나
블랙 하트가 있는 카드게임을 하는 사람은 없어요

너가 어떻게 아니?

올리버 씨...전 크레이드 의사입니다
테스트 할 준비 됬나요?

네...네

그냥...저 아까 레이라는 아저씨 때문에
좀 이상했던거 같네요

-누구요?
-레이요

있잖아요...그..카드놀이 하던
방금 나간 사람이요

직원들 중에 레이라는 사람은 없는데...

방금 여기 있었단 말에요..카드로 장난치던...
밝은 초록 가운을 입은 사람이요

여기 직원들은 파랑색 가운을 입지
초록색은 입지 않는단다...그나저나 색감 테스트나 해보자

누가 하드 7 카드를 떨어뜨렸나보네

들어와라..얘야

-그래...새 자동차 어떠니?...끝내주니?
-네...저어...아주 좋아요

무슨 생각하니?얘야

저어...브래드 포트 대학에 가는거요...
별로 마음에 내키지 않아요...그냥...

너무 쉽게 가는 거 같아서요

몇 년 공부하다보면 결코 쉽지 않을거다

너 Warehouse(미국 대형 마트)에서
밤새내내 일하고 싶니?

아빠...제 말은요...
이래서 제가 아빠한테 돈 달라고 할 필요가 없는거에요

얘야...아빠의 철학을 말해줄까?
이건 정말 믿을한 얘기한다

어떤 사람이 네게 이익을 주려 하는 떄는 언제라도
너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대학 가는것)이 바로 그런거지
그것만 하면 어떤 법과대학에서도 인정해 주지

미국이 새로운 변호사를 필요로 하는가 보군요

아주 훌륭한 변호사지...우린 항상
그런 그 사람을 필요로 하지

-저 그림은 3만달러 짜린가요?
-$32,200 짜리지

저런 그림을 모으는 유명콜렉터 한테 산거란다

-물감 퍼트려 놓은 것 치곤 상당히 비싸네요
-너 저 그림에 대해 얼마나 아니?...프랭클린 새뮤얼의
오리지널 작품이란다...유명한 화가지

만약 네가 무언가를 판다면 ... 그 가격은
아마도 아마 네 의견도 들어 간단다

아빠..전 그냥 대학 가는게 내키지 않아요
생각 해볼 시간이 필요한 거 같아요

-뭐하러 생각을 해?
-그냥 이런 저런 것들 좀 생각해 보려구요

자꾸 시간 낭비 할려 하는 구나...
그래서 마음이 아프구나

넌 계속 그런 식으로 살거니?

이봐...난 너를 브래드 포드에 보내고 싶구나
이번이 정말 좋은 기회란다... 내년에는 없을거야

지금 기회를 잡지 않으면 다음 기회란 없을 거야

그냥 한 번 해보는게 어떠니?
만에 하나 나중에 그만 두더라도 그냥 받아들이마

하지만 최소한 그런 대학에 가봐야 하지 않겠니?
이런 건 정말 믿을 만한 거란 말이야

그 다음은 네가 알아서 해도 된다

-그래서 브래드 포드 대학에 가기로 했니?...아직 결정 못한거야?
-아직 몰라

난 최소한 시도도 안해보니 바보인가 봐

아빠 실망시키지 마라..응?

-멋진 차를 포기할 순 없나보지?
-얘는 최대한 고려를 하는 중이야...매우 성숙한 생각이지
우리는 도와줘야해...판단하려하지 말고

좋은 쪽으로 보라...너의 친구를...

당신 주위에 따스한 로맨스 바람이 분다

건강하며 번창하실 겁니다...

10월 15일 당신은 확신합니까?

10월15일은 브래드 포트에 인터뷰 하는 날이야 !

어디 보자...

좋아.. 너말이 맞아...암것도 없구만...

이럴 수가...?

난 저런 우주선 절대 못 타 볼꺼야...절대...

그냥...지난 모든 것들을 믿고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르고
너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넌 네 친구,가족들을 떠나게 되고...뭐하러 그래?

왜 그리 서성여? 뭐가 문제야?

샐리, 거기 분명 "10월15일 .. 당신은 확신 합니까?"
라고 나오지 않았어?

-분명 안나 왔어
-그 식당에서 말야...내가 너에게 보여준거...
정말 그렇게 나오지 않았니?

-왜 그런 거 가지고 곰곰히 생각하니?
-그게 날 자꾸 괴롭히니깐

넌 단지 너의 결정에 대한 근심을 표현하는 거야
그건 자연스러운 거야 ... 괜찮아...

넌 잘해 낼 꺼야...그게 바로 네 모습니니깐

자..이거...그냥 부르럽게 한 번 빨아들이고 긴장을 풀어
샐리, 내 말좀 들어봐

-만약에 말이야...그 식당에 있는 모든 쿠키(점봐주는)중에
우리테이블에 온 것중에 내가 뽑은게 우연이 아니라면 말이야?
-그건 빈 종이 였어...닐...점성술 종이는 빈 거였다구

네가 상상해 낸거야

내가 상상해 낸거라구?

좋아...내가 무언가 봤다 해도 다른 사람들이
믿을리가 없었어(수적으로 적음)

참 멋진 생각이군!

나는 아침에 식료품점 창고에서 주문을 받고
물건을 나르는 일을 한다

나는 이 일을 3가지 이유에서 좋아한다

내 스스로 일을 구했고...임금도 괜찮고 그래서 아빠한테
손 벌리지 않아도 되고...

아빠가 싫어하는 그런 낮은 레벨의 직종의 일이란 것이다

너 잘난 변호사 되기 위해 그만두고 멋진 차도 얻었다던데...?

-뭐하러 이 일 하냐?
-얘 좀 쉬게 내비둬

너가 앞으로 어떤 잘난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이랑 같은 거라는 것만 기억해 둬라

-또 다른 고등학교 처럼 말이야
-고등 학교 라구요?

물론이지

고등학교 도서관에 있는 모든 것은
항상 이름을 바꾸곤 하지

여기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교장은 없지만 상사가 있지

선생님...감독관이 있는 것처럼
숙제를 내는 것처럼 여긴 일을 시키지...그리고...

그 일을 망쳐 놓으면 ....넌 짤리지...
퇴학당하는 것처럼...

이름만 다를 뿐이지...완전히 같은 것들이지

고등학교랑...

이런...파손된 물품이네?

가게에선 팔 게 많으니 슬적 하나 하는 거지

저 아저씨 말이 맞나요? 오디스씨 제 말은...모든 것이 항상 같다는 건가요?

그래...저길 보면...내 말은 나를 봐봐...

나는 여기 와서 같은 사람들을 보고
같은 화물을 나르고 같은 사람을 보고

같은 곳에서 밥을 먹고 같은 사람들을 보고...

하지만 안 그럴때도 있지

있잖아...사실 난 저런 사람들을 보는 것을 좋아해

몇몇 저런 사람은 빼고 말이야

내가 뭔가 다른 것을 원한다면...
다르게 살수 있어.. 다른 곳에 가보고 ...

사실 난 고등학교에 다닌 적도 없어

저들을 봐

아침에는 사람들은 일어나서 가게에 가지
그리고 그들은 선반에 놓여진 물건을 사면서
어떻게 그 물건들이 그 곳에 오게 됬는지는 생각하지 않지

이런 세상에...바로 그녀에요

나는 광고판에서 그녀를 분명 봤어요..
그녀를 꿈에서 봤어요..참 신기하네

-너 그녀를 꿈 꾼 적이 있다고 ?
-네

-멍청하게 들리지요?
-무언가 의미 하는 지도 모르지

-어떤거요?
-번개같은것 사랑의 첫 시작점일 수도 있지

오티스아저씨...그럴리는 없어요 ...그건 동화에나 나오는 거죠

난 그런 식으로 내 아내를 처음 만났지

7월달 강변 불꽃놀이때 사람들이 많이 모였었지

위에서는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었지만
나는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지

그리고 그 때 알게 되었지

글쎄요...제 모든(이전) 여자 친구들은요...
제가 하는 모든 것에 반대하곤 했죠

예를 들어 자넷은 제 그림에 대해
항상 비판하곤 했죠...그래서..샐리를 만났죠

제 그림에 대해 비판하지 않는 샐리를...

비록 그녀도 심리적으로 저를 분석하려 하지만요

샐리도 제 여자 친구는 아닌가 봐요

저 여자를 찾아 보는게 어떠니?

저런 여자 애들은요 정말 모델 같은 애들이에요
따라 다니는 남자애들도 많을 거에요

뭔가 상당히 능력있는 남자애들이요

그래... 그건 참 유치한 생각인거 같구나

꿈을 찾아 나선 다는 것 말이야

-그린 광고-
게시판 디자인 & 배치
시내 전지역 광고함
30511 엘름 인더스트리얼 드라이브
636-555-0101

안녕하세요?
거기가 창고 옆에 광고 한 회사인 빌보드 인가요?

당담자 분이 누구시죠?

아니요...퀸 카지노 광고한거 옆에 있는 거요
전화기 들고 있는 여자 광고요.."다른 선택이 있나요?"라는 광고요

비었다구요? 그럴리가 없어요

어제 거기 있었단 말이에요.제가 봤어요

제가 분명 봤다니 까요 !

당신은 딸겁니다..딸겁니다...

다른 선택이 있습니다
곧 시작합니다
그린 디자인

저기요...오른쪽에 있는 광고에 뭐라고 적혀 있나요?

당신 정신 나갔소? 비었잖소

다른 선택이 있습니다
555-1300으로 전화하세요

닐 올리버씨... 당신 약속은 내일로 계획되었습니다
9월25일 10:00AM에 555 올리버스트리트(지명이름)로 오세요
13층으로 오십시요...계획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당신 누구세요?..여보세요?...여보세요!!?
9월25일 10:00AM에 555 올리버스트리트(지명이름)로 오세요
13층으로 오십시요...계획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장거리 전화를 걸때의 최고의 선택은
10과 3을 같이 누르세요

어서오십시요... 올리버 씨
결국 찾아 보셨군요...아무나 찾아오는 곳이 아니지요

레이?

당신에게 줄 일이 있습니다..원하시다면요...

이 나라를 가로 질러 소포를 배달하는 것이지요

대체 무슨 일이 벌어 지는 겁니까?
왜냐면 저는 광고판에 있는 것들을 봤다구요

그리고 점봐주는 쿠키(중국음식점)...이상한 메시지들...
블랙 하트와 레드 스페이드...

제가 말했었잖아요...이제 볼 수 있게 된겁니다

대체 무슨 일입니까?
바로 당신에 관계된 일입니다.

여기 일이 있습니다

로빈 필드
레인보우 클럽 31스프링 스트리트
덴버

덴버 스펠링이 틀렸군요(원래는 DENVER임)
그래 나도 알아

좋아요.. 하필 왜 저에요?
FEDEX(택배회사)에 시키시지요...이 안에는 대체 뭐가 들어 있는 거구요

말해 줄 수 없다네

몰라서 못 말해 주는 겁니까? 아니면...
알면서도 말해주지 않는 건가요?

어쨌간에 ... 결과는 같다네...

페이(임금)는 뭔가요?

그것도 말해 줄 수 없다네

요점이 뭔가요?
어쨌든 말해 줄 수 없다는 게요

항상 자넨 답을 원하지...그렇지?

새로운 세기로의 흥미로운 여행을 한다 생각하게나

새로운 차를 타고 말이야

자네의 브레드 포트 인터뷰하러 가는 거라 생각하게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열어 보게나

닐(주인공)은 정확이 10:06에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앉게나

일에 대해 말을 해주지

만약 당신이 이 소포를 가지고 이 건물을 나가
계약대로 정해진 장소에 분실 하거나 열어 보거나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하려 않고 배달한다면

당신은 그에 대한 댓가를 받게 될 겁니다

60번 주고속도로를 찾아가 보십시요

배달되어야할 날짜는 10월2일입니다
그러니 가다가 몇몇 타운을 방문 하거나

사람들을 만나 보거나 구경도 좀 할 수 있을 거고

여행객을 태우는 경험도 하게 되겠군요...고속도로에서...

그런게 도로에서 일어나는 일이지요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

제 말은... 당신...이 사무실..그리고 13층...
그런 건 존재 하지도 않았어요

제 시계 알람은 울리지도 않겠군요

이건 현실이라네...

당신이 당신의 삶에서 진정한 자네를 찾게 될 수도 있을거네

-계약서-
"나는 이 일 할 것을 동의 합니다"

-서명-

그건 단지 상징적(형식적)인것 뿐이라네

-당신의 피로 도장찍는게 어때?
-피로요?

당연하지...악마의 밑에서...

농담이라네...

전통적으로 남자는 자신의 의미하는 것을
실행할때 자신의 피로 도장을 찍곤 했지

아...한가지 더...자네가 가는 길에
살인자가 있다네...조심하게나...

이제 말해주다니요?...싸인 한 다음에요...??!!

삶과 관계된 모든 여행은 죽을 수 있다네

-그 살인자라는 남자는..어떻게 생겼나요?
-누가 남자라고 했나?

여자 인가요?

로빈 필드 이사람 인가요?

알았어요...말해 줄 수 없다는 거군요

난 이 마을에 있는 어떤 사람이나 어떤 것도 그리워 하지 알거야

자네 알게 될 거네...서쪽으로 가보게나
60번 주간고속도로 집입로로...

저희는 이런 답변 해드린 적이 많습니다
60번 주간고속도로라는 곳은 없습니다

60번 미 고속도로 은 있지만 60번 주간 고속도로는 없습니다

-이거 보세요 ... 분명 있을 겁니다
-여기 보시죠...70번....최근 신설된 도로는 남쪽에
40번입니다 ...그러니 전에는 60번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40번이랑 70번 사이에 말입니다.

하지만 보시다 시피 없습니다

단순히 존재 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존재 하지도 않는 고속도로를 어떻게 찾는 단 말인가?

정말 존재하는지 찾아 가볼 수 밖에 없었다

레이는 숨겨진 장소를 찾을 수 없다고 했다
여행사에 아무리 물러봐봤자...

그래서 55번 주간고속도로는 제끼고
밥 딜런의 61번 남부 고속도로를 타기로 했다

-그리고 거기또 그녀가 나타났다
-내 선택이 맞다는 것을 말해주듯이...

-당신의 선택이 맞습니다...남쪽!
-나는 점점 광고게시판에 나오는 것들을 믿게 됬다

헤이...당신이 군요...제가 이 소포를 배달하려는 사람이요..맞죠?

당신이 로빈 필드죠?

이제 말이 좀 되는 것 같네

좋아...아주 좋아

-제 생일파티때 웨이터였죠?
-O.W.GRANT 라네 - 닐 올리버 에요

여기서 다시 뵙다니 이상한 우연이군요

사람들은 우연속에서만 살고 있지
차라리 필연성이라 하는게 나을거 같네

모든 일들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네

그렇지 않다면 생기지도 않겠지

-맞아요
-오우...생일 선물 주는 걸 있었구나

-네 소원 기억나니?
-해답이요

-아주 맘에 드네요
-더 맘에 들게 될거다

한 번 해봐...어서 ..
네 / 아니오 대답이 나오게 질문해봐

좋아요...아...8번공아...60번 주 고속도로가 존재하니?

당신을 위해 있답니다, 닐

정지 표지판에서 우회전 하세요

내가 말했자나...이건 정확하다고

당신은 누구시죠?

O.W는 한 가지 소원만을 들어 준다네
그게 내가 하는 일이지

나는 소원을 들어 준다네... 식당에 오는 고객들에게...

이번에는 상당히 흥미 있는 소원을 들어 주게 됬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이지..
주세요...주세요...주세요...이것 ...저것...

대개...돈...섹스...그런 것들...

8번 공아...이 사람이 나한테 장난 치는 거니?

결정하는 것은 당신입니다

자...

도로를 찾아 보자구

한 젊은 커플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소원 빌었을때
차를 한대 마련해 주고 즐겁게 신혼여행가게 해주었지

또 다른 사람은 매일 멋진 완벽한 섹스를 하게 해달라고 해서
그래서 택배로 야한잡지와 휴지를 보내줬었지
저기 정지 표지판이 있네 ...우회전 하게나

저기 앞에 표지 판이 있네

제길...드디어 찾아냈네요

모든 일은 운명이라니깐

점 점 따뜻해 집니다.

저는 60번 주간 고속도로가 입구가 폐쇠된 채로
다른 고속도로와 분리되 있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고속도로는 실제 존재하는 건 아니라네
보이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법이지

어떻게 우리가 지금 어떤 지도에도 나와 있지 않은
고속도로에서 달리고 있는 거지요?

등록 되지 않는 전화번호도 있지 않은가?
그러니...왜....

등록되지 않은 고속도로가 없겠니?

전 못 이해가 안가요
그 보다 더 나은 설명을 해보세요

더 나은 설명이라....

좋아...

모든 것이 꿈속 이고 소원 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 지는...아니면...

너가 아파서 혼수상태라고 생각해봐...만약에...

만약에 말이지...

너가 죽은 거라고 생각해봐

대체 무슨 설명을 원해? 얘아

난 너한테 1가지 가설을 든게 아니라 여러개를 들었어
그 중 하나는 맞겠지

답을 원하면 하나 골라

그래도 변할 건 없어

너는 일하기로 했고 그러니 해야만 해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변할 수 있어요
내가 지금 죽어 버린 다면요?

내가 다가오는 차에 박에 버리고
죽어 버리면 이렇게 운전할 이유도 없죠...그렇죠?

좋아...한 번 해봐

우리가 반대편에 큰 차가 오기를 바라면서
가속하기 시작했고...25초안이면 해결 되겠구만..한 번 재보지

만약 우리가 죽은 거라면...이게 사후 세계인가 보구만

그리고 너는 피로 도장을 찍어가며 계약을 했지
넌 그게 누구와 계약을 한 거라고 보냐?

이렇게 그를 화나게 만드는 것이 잘하는 것이라 보냐?

아저씨 말이 맞아요

당연하지

난 이 고속도로가 정말 마음에 들어

나?... 나도 예술가라고 생각해

나는 삶이란 예술을 감상하는 거라 본다

있잖아...몇몇 예술가들은 자신들이 한 작품에
만족을 못하곤 하지...그래서 나는 말야...

나만의 팬을 가지고 있지 ...

그리고 그런 사람들 중의 하나가...아마 ...저문을 통해 올텐데...

언젠가 하면 바로...지금

-뭘 드릴까요?
-더블치즈 버거 15개 주세요

더블 치즈 버거 15개 포장이요

포장이 아니라 여기서 먹을 거에요

잠깐만요...더블치즈버거 15개를 먹는다구요?
혼자서요?

-네..15개가 너무 많다고 보세요?
-아주...많이요

좋아요...그럼 12개 주세요

-이보세요...아저씨... 술 취 했나요?
-맥주 6캔 마시고 술 취합니까?

이보쇼

당신 더블 치즈버거 6개만 먹으면 100달러 주겠소
12개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러니 당신이 하는 말은 더블 치즈버거가
정말 크다는 말이 군요?

내가 100달러를 건다는 건 당신이
절대 더블 치즈버거 6개를 먹지 못한다는 거지

난 지금 좀 배 고픈데...

아마 당신 말이 맞나 보군요

그럼 이렇게 하지요...더블 치즈버거는 2개만 하고...

프라이드 치킨 3개, 비욜티 1개, 살짝인힌 햄2개
치킨 프라이드 스테이크, 칠면조 고기, 칠리 볼 큰거 두개랑 양파튀김 큰것 2개

그리고...저기 있는 파이들에서 모두 1조각씩 주세요

여기 있는 파이들 각각 1조각이요?
다른 건요?

양파링 3개요

그러면 더블 치즈버거12개 먹는 거 보단 훨씬 말이 되겠죠

오이 조림 몇개 도요

100불걸지

당신이 1시간안에 음식을 다 먹으면 100불 주지

자리를 뜨지도 않고 말이야 ...그리고 음식 하나도 남기지 말고

당신 돈을 뺏고 싶지는 않은데 말이요...

좋아...300불 걸지...당신은 100불만 걸어도 좋아

음..그래...안될게 뭐 있소?
돈 밖에 없구료

카일 !

돈 좀 맡아 주세요 / 그러지

나도 돈 좀 겁시다

8번 공 아... 저 사람이 정말 음식을 다 먹을 수 있을까?

당연하지

저기...저도 껴도 될까요?
저 사람에게 물어 보시오

시간 좀 두고 오래 해보고 싶은데요

당신도 미쳤구려...
이 정도 걸면 안될까요?

맘데로 하시오

마실 건 안 필요하세요?

음식 다 나왔네요

좋아...1시 10분이니깐...제 자리에...준비...
잠깐만 !

케찹 좀 주세요

이보쇼...대체 속임수가 뭐요?
속임수라구요?

음식은 다 어디로 간거요?
당신의 작은 배 안에 있을거 같진 않은데...

사실은 나도 모른다오

사실은...먹는 걸 좋아하지요...식당에 들어가서
메뉴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주문하지요

하지만 난 항상 내 배의 용량(먹을 수 있는 한도)에
실망했지요...

17년전에...나는 소원을 빌었지요

놀랍게도 그 소원은 이루어 졌지요

나는 소위 블랙홀 이라는 것이 제 배속에 생겼지요
단지 내가 하루에 6~7번 이런식으로 식사를 하면 돈이 많이 들게 됬죠

그래서...많이 여행하면서 당신과 같이 돈을 주는 사람한테
돈을 벌게 되는 거죠

참...말 되는 얘기 구만

잠시만요...

저도 한가지 물을게 있어요
아직도 먹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아니오...어쩔 수 없는 멍에죠

이봐..얘야...우리끼리 얘긴데 말이지..
저 사람이랑 돈 벌려고 짠거지?

아니라고 부정 하겠지만...

내가 뭘 했다구요? 그냥 물어만 본거에요

-네가 속삭이는 걸 들었다
-절대 아니에요...저 사람 본 적도 없다구요

네 친구는 본 적 있는거 같은데 ..... 안그렇소?

음...부정하진 않겠소

자...그 돈 내놔라
난 단지 내기를 하고 싶었던 거에요... 그게 잘못이라면 경찰을 부르세요

내가 경찰인데...

미안합니다

그게 전 재산 인데요...

그만 가게나 친구들...

대체 지금 뭐하는 건가요? 그랜트 씨
당신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정확히 알고 있는거 같은데요...

발생하기 전에 말이에요...마치 날 역먹이는 거 같군요

너무 비약하지 말게나...난 모든 사람들을 역먹이지

그게 내가 하는 일이라네

이건 권유할 만한 일은 아니지만
재미가 있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면 말이지...

근데.. 이 고속도로는...과거,현재,미래 가 한 곳에
모여 있는 거지...뒤엉켜서 말이지

나는 다만 우연히 앞으로의 일을 조금 예상할 수 있게만 된 뿐이지

당신은 그럼 대체 뭔가요? 천사? 신같은 거?

그냥 어떤 사람을 골라서 소원을 들어 준다는 건가요?
아니..아니...나는 단지 사람들의 머리위에서 내려다 보는 거 뿐이지

나는 조커야...삶의 지팡이지

하지만 왜 하는 건데요?
내가 좋아서 하는 거야

자신의 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는 사람들은 많아

다른 일을 할려고 생각 해 본 적도 있었긴 하지만

편의점에서 일하는 것이나...
이니면..아마...남자 매춘부가 되는...

당신 게이에요?

-또 장난 치는 거죠?
-맞아

사실은 나는 숫총각이지

앞으로도 계속 그럴테고...

내 성기는 아주 이상한 일로 잘려졌어
내가 9살때에

네..맞는 말인거 같네요

너 한 번 볼래?

네..보여주세요

세상에...맙소사...

사람들이 어딜가거나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은 섹스란 단어지
사람들은 모든 것에 성적인 것과 연관지어 생각하지

네

그거 참 신기하네요

참...어떻게 알았지요?
당신이 해보지 않은 것도 알지요?

이제 슬슬 생각을 하나 보구나

해보지 않은 것을 어떻게 아냐구? 맞는 소리지...

내가 말했듯이 사람들의 머리 속을 혼란케 하는 것은
아주 재미있지

너도 한 번 해봐

앞에 아주 멋져 보이는 여자가 있네

안녕 멋쟁이

내가 가는 방향으로 가세요?

서쪽으로 간다면
바로 제가 가는 곳이 군요

뒷자리에 앉는게 어때요? 저 사람이 내 모습을 잘 구경하게요
그리고 내가 앞에 앉으면 당신도 잘 구경 할 테니까요

그리고 당신이 뒤에 앉으면 당신 한테도 더 잘 보이겠죠

난 로라야 / 난 닐이야

저 분은 그랜트 씨야

근데 어디를 가는 거야 , 로라?

나?..나는 ...저어...그걸 찾으러,,,

완벽한 섹스상대를 찾아

참 흥미로운 목적지 구나
응...넌 가본 적 있니?

-그랬다고 말하진 못하겠네
-나도 그래

그래도 지금까지 만난 여자들은 꽤 괜찮았나 보네

가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아니?

그게 문제야...사실은 내 섹스 열정때문이지...
말해도 안 믿을거야

한 번 애기해봐

첫번째 할때는 그리 좋지 않았어
고작 이거야?결국 이 정도란 말이야 ...뒤로도 잘 못하더군

두번째는 조금 나았지

세번째는 아주 죽여줬지
-,.-;;

네번째는 세번째 할때 만큼 좋진 않았지...

지금까지 했던 경험들에 비교해 보면 보잘것 없었지

내 말은 ...저기 코너를 지나자 마자
최고의 상대가 있자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더 나은 상대를 만날 수 있을까?

그래서 이렇게 여행을 하는거지

난 수녀원에 들어가 버릴까 하는 소원도 빌었지만
내 망상은 그리하게끔 놔두질 않더라구

너도 한 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니?

네 제의를 거절한 남자가 있었니?

바보 말고는 없었지...게이나...

좋아...내가 너랑 하면 몇 번째가 되는거니?

2461번째야

하지만 너는 아주 아주 잘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
뭔가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거 같아

난 그냥 안하고 싶어..로라
무슨 소리야? 안하다니?...남자들이 거절 할 수가 없어

참...난 깨끗하고 병도 없어...그거 때문에 걱정 했었나 보구나
난...콘돔도 있어 ...모두 깨끗하지

-이봐..니오..나랑 함께 하자
-좋아...좋아...워워워워워 -_-;;

난 하지 않겠어...진심이야

넌 남자도 아니란 말이니?

이렇게 이쁜여자가 옆에 있는데 흥분도 안된단 말이야?

너 내가 너 물건 크기를 봐 줄까?

넌 알지 못하게 될거야...그치?

내가 안하려고 하는 이유를...

난 2천 몇번째고의 너 섹스 상대가 되지 않을거야

난 첫번째가 될거야...너만을 평생 기억해줄 남자를 찾아

밤새내내 곰곰히 생각해봐 ...궁금해 하며...내가
관계한 사람이 바로 완벽한 섹스상대인가?

대답은 예스야...난 완벽한 섹스상대야....너가 결코 같이 해보지 못한

모든 면에서 완벽한...
그만해...그만해

여기가 바로 너의 종점이야...놀랍지 않니?
나는 이전에 어떤 것도 완벽히 하지 않은게 없어

웃기고 있네

네 얘기는 말도 안되는 거였어

난 좋았는데...

아저씨는 어떠세요?

진정한 남자같은데...나랑 같이
잘 만큼 남자다운가요?

오...당연하지...나도 적어두게

하지만 때때로 약간 그...어떤 문제가 있지...

꼴리는데..-_-;

그건 내가 알아서 할께...자기야

-_- ! ! !

저기 미술 박물관이 있구나...정말 감상해볼만 할 거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명작들을 보러 오십시오
-가짜 미술품 박물관
-->가짜 미술 박물관이라구요?

저건 대체 뭔가요? 보거스(미국만화)가 그린
그림들 모아 놓은 건가요?

잠깐 들러서 한 번 보지 그래?

너는 아주...~한 것을 알게 될거야...

생각을 깨는 것들을

덴버까지는 450마일 남았다...연료는 1/4남았고
돈은 하나도 없다

콜럼버스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지
항해를 하기 시작 할때 바람이 없으면 아무것도 알 수가 없는거라고

멈춰요...도와주세요...멈춰요..제발요...

-세상에..아주머니 뭐하는 거에요?
-도와주세요...제 아들이 차를 가지고 밴튼시에 갔어요

저를 좀 데려다 주실래요? 전 꼭 아들을 찾아야 해요

-죄송해요...그곳으로 가는 건 아닙니다
-제가 돈을 드릴께요

53달러요 ... 제가 가진 전부에요 ...
제발 아들 찾는 것 좀 도와주세요

넌 돈이 필요하자나...마침 그녀가 나타났고
이것도 우연인가?

-좋아요...타세요..데려다 드리죠
-고마워요

난 이만 내리지

두 사람이면 고속도로를 달리기에 좀 많지

이거봐라...이거 중요한 건가?

행운을 빈다...닐

잠깐만요...다시 볼 수 있는 건가요?

난 항상 답을 찾아 헤메곤 하지...
아마...밴튼(Banton)에서 난 그 답을 찾을지도 모르지

내가 필립(아들)을 찾으면 나머지는 드리죠

-오..전 수잔 로스에요...
-닐 올리버에요

음..아들은 몇살 인가요?

16살이야

얘는 내 아이야...유일한 아이지

전에는 도망치면 다시 돌아오곤 했는데

정말...이번에는 너무 무서워

만약에 못찾으면 어떻게 하지?

-경찰에는 전화했나요?
-밴튼(Banton:지명)에서 봤다구 하는구나

내가 그리 나쁘게 아이한테 한거 같진 않은데...그동안...

그냥 단지...혼자 있으면 너무 힘들어

아들을 찾게 될 겁니다

우리가 찾아 보죠

-여기서 부터 밴튼 입니다.
-속도 제한 30마일
-과속탐지기 작동중

-방문객들-
은 건강에 유의하기 위해 AM550채널을 틀어주십시오

유포리아(마약)을 팔거나 소지하거나 운반하는 것은
위법입니다...이 도시 밖으로...법의 저촉을 받게 됩니다

그것은 소량이라도매우 중독성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요
-유포리아 는 밴트시에서 합법입니다

유포리아를 그만두게 되면 상해나
죽음으로 이르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의! 유포리아는 중독적입니다

모든 나이에 해당하는 시민은 어떤한 경우에도
이 마약을 하지 않도록 강력히 요구합니다
-밴튼시에서 법적나이는 13세입니다

그리고 유포리아가 없는 곳에서 있도록 권유합니다

유포리아는 밴튼시에서 합법적이며
밴튼시 내에서만 배포됩니다...하지만...

이게 대체 무슨 소리죠?

-아무래도 경찰한테 물어보는게 좋을거 같다
-어서요...지나가세요

16세에 마약 법적 마약이용가능이라니
도서관에서도 그런 애길 본적은 없네요

레이브행 다음 버스는 5분후에 출발합니다

처음 왔나요?

당신들은 이 안에서 유포리아가 배포되고 있고
아주 위험하며 중독성있는 물질이고

-들어가지 않도록 강력히 권고 된다는 것을 아십니까?
-어떻게 모를수가 있나요?

-넌 이게 필요할 거야
-괜찮아

멍청한 소리 하지마...이거..이게 바로 해답이야
모든 것에 대한

너 이게 정말 필요한 거 같아..어서
정말 행복할거야...정말 기분 좋을 거야

수잔! 여기 있어요

필립! 하나님 감사합니다..드디어 찾았구나

-제발 집에 가자
-진정해요 엄마...여기가 집이라구요

이게 보여요? 이게 바로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장소에요

-여긴 있어선 안돼...집에 가야 돼
-웃기지마

이놈은 누구야?
새로운 남자친군가?

-그런가 보구만
-너 학교에 가야잖아?

학교는 엿먹으라고 해

난 유포리아가 있어 ...여기...좀 먹어봐
이게 최고야

-필립! 여기 있어서는 안돼
-야 !

난 법적나이란 말이야...난 내가 원하는 뭐든 할 수 있어
난 유포리아를 원해

너 내차 훔쳤지?
안 가져갔어..너나 가져..필요없어

필요없단 말야

-집으로 가자
-꺼지란 말야..그냥 내버려 둬 좀 !!

야 ! 너 대체 왜 그러냐?
무슨 일이요?.....그만들 해

사실은 말입니다...아주머니.
여기서 아드님은 법적나이에 해당됩니다

그가 여기 있길 원하면 우리는 떠나게끔
강요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남아 있기를 원하는 군요

모두들 그러죠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게는 단지 애에요
뭘 하고 있는 지도 모른 단 말이에요

아니죠...알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마을 곳곳에 경고 표지판을 붙여두는 거지요

이봐요...마약은 중독성인데 어떻게 합법적이라는 거죠?

얘야..이 마을은 심각한 마약 문제가 있단다

우린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봤단다

거래하는 거에 대한 처벌,사용하는 것에 대한 처벌
감옥에 보내보기도 하고...

인간들이 창피스러운 거지

하지만 한가지로 귀착되더구나

어떤 인간들은 도무지 통제가 안되더구나

그래서 급진적인 해결책을 마련했지

유포리아

인조 마약이지만...아주 중독성이고
그래서 모든 사람들에게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지

하지만 내가 말했듯이 ...
어떤 놈들은 어쩔 수가 없다는 거지

이거 한 번만 하면 완전 걸려 드는 거지
그러면 우리가 그들은 소유 하게 되지

이건 그들은 통제할 수 있는 물품이고
우리가 가격을 정하지...별로 비싸지 않게...

그래도 살 여유가 안된다면...
길거리에서 일하면 돼

휴지나 좀 줍고 화장실이나 청소하고...
그러면 유포리아를 주지

그리고 밤이 되면 가격은 떨어 지지

중독성이 매우 심해서 모두가 사지

멋진 성과아닌가?
마약이 매우 강하고 성적욕구도 없앤다는 게

작년에 여기서 강간이 몇껀 발생했는 주 알아?

한 건도 없었지

지금 제 아들이 평생 화장실이나 청소하며
성적 생활없이 살 게 된다는 애긴가요?

결코 결혼도 못하겠군요 ...그럼 손자도 못 보겠군요

맞아요

누군가 자유를 위해 전쟁터에 나가면
누군가는 노예가 되야지요

그럼 남아 있는 사람들을 관리 하는게 뭐죠?
노예를 만드는 거죠

하지만 그들은 인간이에요 ... 그들도 권리가 있단 말이죠
그들은 뭘 포기하고 있는지 몰르고 있어요

그들이 선택한 거야

하지만 저 아이를 봐
저들이 비참해 보이니?

그들은 단순히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거야

아무것도 결정할 필요 없이...책임감도 없고...

아무 문제 될게 없지...그들은 그들만의 답을 찾은 거지

너 네 삶이 그들의 삶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니?

-저들은 마치 동물 같네요
-우리는 어짜피 모두 동물이란다

그래...단지..우리 중 몇몇은 우선권이 없을 뿐이지

네 우선권이 뭐든 간에...밴튼시는
정말 살기 좋은 도시지

이건 완전 악몽이잖아
제발 아들을 돌려보내 주세요 뭐든지 할께요

좋아요...3가지중에 하나를 선택하시죠

하나는 여기 유포리아 자유지대를 벗어나세요
다시는 그를 보게 되지 못하겠지만...

제길...어떤 부모는 아이 재미도 못보고 끝나는 군요
당신도 부모에게 잘 하지 않았나 보군요(그래서 이런 결말이 왔다는...)

두번째는 집으로 가세요
당신 인생을 가치있게 할 다른 무언가를 찾아보세요

아니면 세번째...

동참하시죠

어째야 하나요?...당신은 영리하니
뭔가 말해봐요

모르겠어요 만일 저라면 난 아이를 포기 하겠어요

당신은 애를 보고 싶어서가 아니에요

세상에...

정말 멋지네